[브리핑] 세계은행 총재 "연내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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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세계은행의 제임스 울펀슨(71)총재가 연내에 사임할 뜻을 밝혔다고 미국 ABC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울펀슨 총재는 조지 스테파노풀로스가 진행하는 ABC방송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10년간 일해왔고 아마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백악관이 후임 총재에 로버트 졸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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