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35도를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골프를 치던 40대 남자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5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2군사령부 골프장에서 동료 3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金모(45·사업·수성구 범물동)씨가 경기 도중 쓰러져 숨졌다.
경찰은 金씨가 협심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 운동하던 중 병세가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홍권삼 기자
기온이 35도를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골프를 치던 40대 남자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5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2군사령부 골프장에서 동료 3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金모(45·사업·수성구 범물동)씨가 경기 도중 쓰러져 숨졌다.
경찰은 金씨가 협심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 운동하던 중 병세가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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