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여자럭비팀 찾아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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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여성 연예인 12명이 인기 순위를 놓고 경쟁하는 새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18일 오후 6시 40분 SBS는 ‘인기검증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을 첫 방송한다. ‘골드 미스 다이어리’의 후속 코너다. 이휘재·노홍철이 진행을 맡고 노사연·서인영·신봉선·이진·정가은·홍수아·아이유·유인나·나르샤(브라운 아이드 걸즈)·가희 (애프터 스쿨) ·니콜(카라) ·지연(티아라)이 출연한다.

12명의 출연자들은 매주 다양한 단체를 방문해 특이한 미션과 인기투표를 경험한다. 최종 인기 순위에 따라 상벌도 주워진다. 첫 회는 국가대표 여자 럭비팀을 찾아가 기자회견을 열어주는 과정을 다룬다. 첫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도에 따라 ‘잘 나가는 팀’‘못 나가는 팀’에 나눠 앉는다. 이어 인기투표 순위에 따라 실제 인기도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첫 만남부터 뜨거운 신경전과 더불어 불꽃 튀는 매력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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