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대재앙] 중앙일보 기자 4명 피해 현장 급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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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지진해일로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본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현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히 보도하기 위해 기자 4명을 현지로 급파합니다.

이양수 홍콩 특파원은 태국 푸껫에 지난해 12월 30일 도착해 현장에서 기사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는 사건사회부 천인성 기자가 31일 오전 굿네이버스 회원 5명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천 기자는 현재 수천명이 숨진 남부의 골 지역으로 이동, 위성전화 등을 이용해 생생한 현장을 독자들께 전하고 있습니다.

사건사회부 임장혁 기자는 대한적십자사.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31일 인도네시아로 출발했습니다. 임 기자는 자카르타에서 헬기를 타고 지진 진앙지와 가장 가까운 수마트라섬 북쪽의 반다아체시에서 취재합니다.

인도에는 사건사회부 김현경 기자가 4일 출발합니다. 김 기자는 의료복지재단인 글로벌케어의 의료지원단 10여명과 함께 출국해 인도 동남부의 타밀나두주의 피해 및 구호 상황을 취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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