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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경기 하락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호주 부동산 투자 전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0년 상반기 호주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상승세에 있는 멜버른, 시드니 그리고 애들레이드 시장과 이에 반해 보합세나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퍼스와 브리즈번 시장으로 양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멜버른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는 견실한 경제 상황과 높은 소비자 신뢰 지수 그리고 주택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호주 전체 대도시들 가운데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호주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레지덱스 분석에 따르면 2010년 2월 하우스 중간 가격이 $539,000에서 $547,500으로 상승했고 유닛 중간 가격은 $421,500에서 $422,000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가격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멜버른 지역 인구 성장도 부동산 시장 전체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지난 5년간 인구성장이 무려 84%를 기록해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만성적인 공급 부족 현상을 야기시켰다.

시드니 부동산 시장 또한 호주 경제의 상승궤도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 예측 및 산업 분석 기관인 BIS 슈라프넬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앤지 지고매이나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시드니 부동산 시장은 10% 정도의 주택가격 상승이 있을 것이라 평가하였으며 특히 2010년 금융시장 회복을 통하여 부동산 시장의 호전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애들레이드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많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드니나 멜버른 같은 다른 대도시들과 비교해 봤을 때 정부 인프라 개발 계획이 활성화 되면서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와 실업률 하락 등의 호전적 경제 분위기는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원동력으로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애들레이드 부동산 시장은 투자와 구매에 있어 다른 큰 대도시들보다 아주 매력적인 가격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도심 지역으로 애들레이드 시내 중심가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km)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서 $400,000 (한화로 약 4억 1천 4백 만원 정도)이하로 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브리즈번이나 퍼스 부동산 시장은 주춤한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즈번의 경우 2010년 2월 하우스 중간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6.52% 상승한 $469,000을 기록하였으나 주정부의 활발하지 못한 경제 활동과 관광 산업의 감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2월 한 달로만 봤을 때 하우스 중간 가격이 1.33% 하락 유닛 중간 가격도 1.77% 하락한 $357,500으로 조사되었다. 레지덱스의 존 린드만은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아직은 염려된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퍼스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지난해부터 2010년 2월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인구성장 및 수요대비 공급부족현상이 시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움직임을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자료참고 : www.yipmag.com.au)

문의) (02) 533-0662

[정보 제공: 호주 부동산 투자 자문 회사 센티콥코리아]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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