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장에 이충직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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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이충직(忠稙·45) 중앙대 교수가 28일 제2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진위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교수를 위원장으로 뽑았다.

신임 위원장은 중앙대 대학원과 프랑스의 영화제작 전문학교인 ESRA를 나왔고, 1991년부터 중앙대 영화과에 재직하며 한국영화학회 이사·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권영화제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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