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선수들 ‘명품 샷’ 감상하고 푸짐한 경품 타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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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편안한 복장, 모자는 필수

복장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구두는 피하고 운동화를 싣는 것이 좋다. 2, 3라운드에는 최고 기온이 영상 29도로 경기를 관람하기에 좋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크림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우산이나 우비를 지참하는 것도 좋겠다. 돗자리나 이동식 의자, 비닐 방석 등을 준비하면 편안하게 앉아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핫도그와 음료수 등은 판매하지만 코스 내에서는 별도의 식·음료를 판매하지 않는다. 간단한 스낵류나 얼음물 등을 준비해가는 것도 좋겠다.

아시아나 골프장을 찾으려면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동서울TG~서이천IC~마장(오천) ~아시아나 골프장(49.83㎞)이나, 동서울TG~곤지암IC~도척면~-아시아나 골프장(38.53㎞) 등의 길을 선택하면 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서울TG~신갈IC~영동고속도로~양지IC~아시아나 골프장(29.22㎞)의 길을 이용하면 된다. 교통체증이 적은 길을 원한다면 서울~분당 열병합발전소~용인외대~영동고속도로 굴다리(좌회전) ~아시아나 골프장(36.5㎞) 코스도 고려해볼 만하다. 골프장 인근 갤러리 주차장(3곳)에서 골프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푸짐한 상품에 경품 대박까지


입장권은 2라운드는 2만원, 3~4라운드는 3만원이다. 4명이 관람할 수 있는 가족권은 2라운드 3만원, 3~4라운드는 5만원이다. 입장권을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고급 모자나 가수 비가 사용해 인기를 모았던 스카프, 볼빅 컬러볼(사진 가운데) (또는 MFS 골프 파우치), 생수 2병, 뉴욕 핫도그와 음료수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입장권 가격을 넘는 물품을 공짜로 주는 것이다.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1500만원 상당의 CT&T 전기자동차(1명·왼쪽). CT&T가 개발한 도시형 전기차는 최고 속도 시속 60㎞, 1회 충전으로 최고 60㎞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의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55개 조항의 안전기준을 통과했고 충돌 테스트를 모두 거쳐 승용차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250만원 상당의 MFS 아이언 세트(1명·오른쪽), 150만원 상당의 MFS 드라이버(2명), MFS 퍼터(2명), 유틸리티우드(3명) 등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 내 J골프존에서는 김대현·김대섭·홍순상·배상문 등 인기 스타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J골프존에서는 4라운드가 열리는 4일 오후 2시까지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해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고급 드라이버(1개), 화장품(20개), 고급 골프볼 세트(3개), 파우치(10개) 등을 준다.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1~2라운드(7월 1~2일)는 오후 2시10분부터, 3~4라운드(3~4일)는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문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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