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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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아크로트레이드(www.shoes-box.com)는 운동화 빨래방 사업자들을 위한 운동화 수거 자판기를 출시했다. 아파트 단지 입구 등에 설치, 고객들이 스스로 신발을 맡길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키보드를 이용해 자신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빨래방 사업자가 집까지 배달해준다. 031-399-9008.

◇중소기업청은 중기·벤처 창업자금 지원절차를 대폭 개선, 심사 기간을 30일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금신청 접수·대출심사·지원결정 등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안내 시스템도 운용하기로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www.womanbiz.or.kr)는 5월 6~10일 인터넷 쇼핑몰 창업 강좌를 연다. 인터넷 쇼핑몰의 업종선택, 인터넷 상점에 대한 정보 및 경영전략 등이 주내용이다. 수강료는 2만원.02-528-0225.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은 패션·섬유분야의 여성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하순부터 6월말까지 덕성여대 등 섬유·의상디자인 학과가 있는 서울소재 15개 대학을 순회하며 창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창업의 성공·실패요인 분석, 창업절차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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