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업계 첫 ‘찾아가는 명품 서비스’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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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신은철 부회장·사진)이 ‘2010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생명은 1946년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국내 보험 산업의 역사와 맥을 함께하며 보험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2010년 2월에는 국내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로부터 3년 연속 신용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인증을 받았고, 3월에는 대형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성공적인 상장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07년에는 업계 최초로 대한생명의 직원이나 FP가 직장 또는 가정을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명품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한생명의 CS 컨설턴트가 병원·기업체 등의 고객사를 방문해 무상으로 고객만족 및 선진 고객서비스를 교육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운영했다. 특히 고객의 요구나 불만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해 경영에 반영하는 소리 샘 시스템(K-VOC 시스템)을 구축, 2007년, 2009년 2회에 걸쳐 공정거래위원회의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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