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전주영화제 홍보 도우미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시청률 1~2위를 달리는 MBC-TV의 주말 연속극 '여우와 솜사탕'에 출연 중인 탤런트 소유진(21·사진)이 26일 개막하는 2002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 도우미로 선정됐다. 영화제 조직위(위원장 최민)는 "발랄한 이미지가 신선하고 젊은 영화제를 추구하는 전주영화제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영화 '2424'를 찍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주영화제의 홍보 도우미로는 그간 가수 이정현·영화배우 류승범 등이 활동했다. 영화제는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