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4동 새마을협의회, ㈜진로, THE HITE가 병뚜껑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활용한다는협약식을 가졌다. [아산시 제공]
병뚜껑 모으기 사업은 음료수나 주류 등의 병뚜껑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고려한다는 계획으로 식당이나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병뚜껑을 수거 재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진로와 하이트가 매월 쌀 200㎏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청소년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구 아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 새마을 남녀지도자 40여 명과 주식회사 진로와 하이트의 천안지점장 및 직원들이 함께 협약식을 갖고 병뚜껑을 함부로 버리지 말것을 당부하는 의미로 시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김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