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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국내 난민아동 권리 위해 지원 사업 이어가
오는 26일은 예멘이 내전으로 약 8년간 분쟁 속에 놓인 날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최근 발표한 ‘조심해야 할 모든 발밑(Watching Our Every Step,)’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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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원의 마음상담소] 트라우마, 피해자에서 생존자까지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트라우마’라고 부르는 외상 경험은 개인에게 강렬한 두려움, 심각한 혼란감을 주는 충격적 사건을 말합니다. 이 사건은 장기간 개인의 마음을 무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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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회견에 안도했던 금융시장, 옐런 발언 뒤 흔들렸다
파월(左), 옐런(右)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 때까지는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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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10년째 소아암 환아와 가족 위한 지원 사업 지속…ESG 경영에 앞장
롯데카드 지난해 네 번째 ‘소아암 쉼터’ 문 열어 숙박비·교통비 등 간접 치료비 절감 효과 임직원 기부로 소아암 환아 치료비도 전달 롯데카드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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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과수농업에 꼭 필요한 꿀벌 … 전국 최초로 밀원숲 가꾸기 행사 개최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꿀벌보호협회는 충북 영동군에 있는 사계절꿀벌목장에서 밀원숲 가꾸기 행사를 오는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꿀벌보호협회] 배나무 과수원에서 벌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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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긴축 끝난다 기대감"…원화값 30원 급등, 코스피도 상승세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7.52p(0.31%) 상승한 2,424.48을 나타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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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고래 무단 이송’ 기소유예→기소…검찰 판단 뒤집혔다
돌고래 태지. 사진 서울시 제주에서 사육하던 큰돌고래를 거제씨월드로 무단 이송한 사건을 제주지검이 기소유예했다가 재수사 끝에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23일 제주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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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만㎞ 달리며 12만명 구한 구급차 15대…라오스서 '車生 2막'
2016년부터 충남 전역을 누비며 응급환자를 후송했던 119구급차가 퇴역 후 라오스에서 ‘차생(車生) 2막’을 시작한다. 23일 오전 충남도가 라오스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11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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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우린 인류 생명혈 고갈시키는 흡혈귀”...46년만에 첫 ‘물 회의’
가뭄에 말라붙은 스페인 말라가의 한 저수지. 로이터=연합뉴스 유엔이 46년 만에 처음으로 ‘물 지키기’ 회의를 열고 인류의 공동 자산인 물을 보다 잘 관리하기 위한 범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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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땔감은 떨어져도 불씨는 살려라” 미래 중국통 키워야
사진 셔터스톡 ━ 청산을 남겨 놓아야 땔나무 걱정을 안 한다(留得靑山在 不怕沒柴燒) :중국 인재, 세대 교체할 젊은 ‘미래의 중국통’을 키워야 한다 요즘은 중국을 전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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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야자수 놨더니 참치가 잡혔다…다이빙 섬의 기적
━ 태국 코타오 여행 ② 지속 가능 관광 태국 남부의 작은 섬 코타오는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명소다. 한 해 50만~60만 명이 찾던 다이빙 명소는 친환경 섬으로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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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금감원 출신과 금융 전문가들이 디지털 금융 원스톱 자문
화우 디지털 금융센터로 확대 개편 국내 은행, 시스템 구축에 참여 글로벌 업체, 보안 규제 자문도 화우는 금감원 출신들로 구성된 디지털금융팀을 디지털금융센터로 확대 개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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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하림=안심할 수 있는 닭고기’ 인지도 높여
냉장/냉동육 부문 하림은 조미료 시장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종합식품회사로서의 도전에 나섰다. 하림이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냉장/냉동육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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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Only1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신용카드 부문 신한카드는 2023년 사업 방향을 딥밸류로 설정,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한다. 신한카드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신용카드 부문’에서 골든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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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최악' 황사 유입 앞두고 "국민 안전에 만전 기하라"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중국발 ‘최악의’ 황사 유입을 앞두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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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황사에 학교 단축수업 하나...황사 경보 때 '국민 행동 요령'은?
22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황사 황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베이징 시내 주요 건물이 황사로 인해 형체가 흐릿하게 보인다. 연합뉴스 23일 서해와 북한 지역을 따라 국내로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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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에 잡힌 최악 황사…이 '누런 구름'이 한국 덮친다
22일 중국 베이징의 하늘을 뒤덮은 올해 최악의 황사가 23일 오후에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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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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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띠 벗은 MZ노조가 말했다 "노조비 단 1원도 공시해야" [송시영이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렇게까지 강력한 대치가 벌어질 만한 일인지 의문이다.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문제 말이다. 노조는 소속 조합원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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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9시간 기절근무? 11시간 의무휴식 등 건강 3중 보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 최대 69시간’ 정부 근로시간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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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참모 반대에도 근로개편 꺼냈다 "69시간 프레임 갇히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MZ 근로자’를 언급하며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언론에 생중계된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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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근무표'까지 나온 주69시간 따져봤다…진실과 오해 5가지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핵심은 주 최대 69시간이다. 마치 매주 69시간 근무하고, 휴식조차 제대로 취할 수 없는 것처럼 떠돈다. 이걸 조합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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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9시간 논란' 총대 멘 노동부장관 "정책 혼선 빚어 송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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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부실, 이제 시작…집값 반등은 너무 이른 얘기” 유료 전용
지난 1월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7개월 만에 반등(전월 대비 0.81% 상승)하자 시장 일각에선 부동산 침체도 끝이 보인다는 기대감이 불었습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