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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하나銀 3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충청하나은행이 2002 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핸드볼 큰잔치 우승팀 충청하나은행은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풀리그에서 김태완(7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핸드볼 큰잔치 준우승팀 코로사를 29-16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3연승했다.

충청하나은행은 전반에 이미 15-8, 더블스코어 차로 코로사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충청하나은행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두산그린(1승1패)을 제치고 독주했고, 코로사는 3연패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김향기(6골)를 앞세운 광주시청이 제일화재를 18-16으로 꺾어 두팀 모두 2승2패를 기록했다.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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