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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두차례 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워싱턴=연합]미군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오사마 빈 라덴이 두차례 부상을 입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이날 미 정보당국자를 인용해 "빈 라덴이 공습으로 부상을 입고 이집트 의사 출신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와 함께 은신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파슈툰족이 빈 라덴의 피신과정을 지원했다"며 "그가 어디 있는가는 어떤 파슈툰족이 지원하고 있느냐에 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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