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원 33명 인사 사장에 이상운씨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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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효성은 31일 전략본부장인 이상운(사진)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켜 그룹 COO(Chief Operation Officer)로 임명하는 등 33명의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섬유2PG(Performance Group)를 맡고 있던 조정래 사장을 무역PG장으로 이동시키고, 승진한 고대종 부사장을 섬유1PG장에, 이계호 부사장을 화학PG장에, 이병인 부사장을 지원본부장에 각각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끌었던 조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전무와 조현문 상무·조현상 이사는 이동 없이 전략본부 내에 그대로 남게 됐다.
다음은 인사 내용.
◇효성(승진)▶부사장 고대종 이계호 이병인▶전무 이세연▶상무 이제근 김덕수 김진수▶이사 최원영 서승원 황윤언 김지덕 김영민 백흥건 윤옥섭 김동곤▶이사대우 이창황 황정모 김치형 조은래 문섭철 이학성 김창림 김영원(전보)▶부사장 안홍문(섬유2PG장)▶전무 전영관(산자강선PU장)▶상무 김해식(PP/DH PU장 겸 TPA PU장) 배기용(필름PU장) 조장래(울산공장 총괄공장장)
◇효성캐피탈 전무 정윤택
◇효성건설 상무 이영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사대우 임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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