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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액토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증권사들의 '매수'추천이 이어지면서 두달반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백21% 늘어나는 등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데다,중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증권 허도행 수석연구위원은 "액토즈의 상품들이 국내시장뿐 아니라 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매출액이 2백42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1만8천4백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경제연구소 강록희 선임연구원도 "다른 경쟁업체들이 대표상품에만 치우치고 있는 반면 액토즈의 경우 '천년''미르의 전설' 등 상품군이 8개에 달한다"며 "특히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로열티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액토즈 소프트의 목표주가를 1만9천5백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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