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주민에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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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 연제구청은 보건소 건물 지하 1층에 체력측정실과 체력단련실을 갖춘 종합 건강증진센터(사진)를 만들어 내년부터 구민에게 개방한다.

26평 규모의 체력측정실에는 폐활량 측정기 등 18종의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운동처방사와 간호사로부터 의학적인 검사.체력진단 검사.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2만3천원이다.

주민들은 또 바로 옆에 위치한 23평 규모의 체력단련실에서 생활체육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다. 체력단련실은 연제구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실은 월.수.금요일만 운영한다.

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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