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피셔(58)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가 시티그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피셔는 내년 2월부터 시티그룹에서 정부와 기업간 협상 지원과 위험관리.증권과 외환거래 등을 책임지게 된다.
지난 8월 퇴임 전까지 7년간 부총재직을 맡은 그는 1997~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한국.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IMF 지원을 주도했다.
정재홍 기자hongj@joongang.co.kr>
스탠리 피셔(58)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가 시티그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피셔는 내년 2월부터 시티그룹에서 정부와 기업간 협상 지원과 위험관리.증권과 외환거래 등을 책임지게 된다.
지난 8월 퇴임 전까지 7년간 부총재직을 맡은 그는 1997~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한국.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IMF 지원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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