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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제6회 초/중등 대상 서강 영어캠프(SEW)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2010년 7월 26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18박 19일의 일정으로 초등 3학년생 ~ 중학생 대상의 제6회 서강영어워크숍(Sogang English Workshop: SEW)을 하비에르 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 (문의: 070-7019-4920, http://sew.sogang.ac.kr)

매회 지정되는 한 가지 주제에 따른 다양한 지식을 영어를 통해 심도 있게 학습하고 탐구하여 학습 능력의 향상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도록 돕는 서강영어워크숍은 올해는 ‘People & Community’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적 사건과 그 과정을 거쳐온 인류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 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사회관과 명확한 가치관을 정립하여 진정한 ‘세계화’가 무엇인지 깨닫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강영어워크숍의 프로그램은 주제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자체 개발하며, 매일 15시간씩, 총 270여 시간의 영어 몰입(Immersion) 환경에 노출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MTIC)를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을 반영한 학습과 학생 중심 프로그램(Learning & Learner-centered program)으로 진행된다.

주 교과과정은 미국초등학교 Literacy 수업 방식을 적용한 Theme관련 도서 학습과 어휘 학습, 글쓰기 훈련, 문법 클리닉,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부 교과과정은 학생들이 개인별 선호도에 따라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연극, 중국어 등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되며, 워크숍 기간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강영어워크숍은 반별 12명 이하의 소수 정예 인원으로 구성되며, 교사진은 반 별 3인 담임제로 정교사 자격을 충분히 갖춘 원어민 교사, 한국인 교사 2명과 학생들이 언어적, 문화적 배경 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제 대학원생(또는 해외 거주 경험 3년 이상의 대학생)을 부교사로 추가 배정한다.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SEW 프로그램 기획 담당 현정민 코디네이터는 “제 5회 참가자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기명 설문 조사에서 워크숍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가 90%, 재 참가 의향을 밝힌 응답자가 80%에 달했다”며 “매회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SEW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은 회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영어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홈페이지http://sew.sogang.a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80명 내외로 마감한다. 접수자는 영어 인터뷰, 필기•작문 시험으로 구성된 테스트를 치르게 되며, 입학 시험을 통과한 학생들만 최종 등록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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