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돈뺏고 살해…일당 넷 8개월만에 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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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전북 진안경찰서는 17일 택시기사의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까지 한 혐의(강도살인)로 金모(21.무직)씨와 강모(21.술집 종업원)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사회에서 만난 金씨 등은 지난 4월 20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에서 택시를 탄 뒤 진안군 성수면 외진 곳에서 운전기사 양모(59)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20여만원을 빼앗고 살해까지 한 혐의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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