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대우자동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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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 대우자동차(http://www.daewoomotor.co.kr)는 겨울철을 맞아 고객이 인터넷에 신청하면 서비스 요원이 찾아가 무상으로 월동 점검을 해주고 차량 소모품을 교환해 준다.

◇ 자동차용품 생산업체인 인포로드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이용한 안전운전 단말기 '수호천사'를 시판한다. 과속 위험.급커브.안개상습지역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8천9백개 지점을 데이터 베이스(DB)로 만들어 위험지역 5백m 앞에서 음성으로 안내한다.

◇ SK㈜는 휘발유.경유 등에 섞여 있는 맹물을 1ppm까지 감지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맹물이 일정량 이상 있을 경우 주유 등을 차단하는 장치로 직영 주유소(8백30개)와 저유소(13개)에 설치하기로 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일 부산공장 내에 문화관을 새로 열었다. 1998년 공장 설립 때 만든 문화관에 르노그룹의 역사 등 내용을 보충하고 공장 견학코스를 늘렸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쌍용자동차는 12월 한달간 전 차종의 할부금리를 11.8%에서 9.9%로 낮추고 렉스턴을 사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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