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연구소 문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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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이용수(사진(左))세종대 교수, 신문선(右) SBS 해설위원을 비롯해 현역 축구선수 출신 박사 10여명이 모여 설립한 '한국축구연구소'가 30일 서울 이태원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책임연구원을 맡은 이 교수는 "위기를 맞은 한국 축구의 현안을 학문적으로 접근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립 목적을 밝혔다. 10일 공식 개소식에서는 이 교수가 '학원 스포츠의 위기', 신 위원이 '프로구단의 영업 수지에 대한 마케팅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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