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주재 미국 대사관 탄저균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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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빈.워싱턴 AP.AFP=연합] 빈 주재 미국 대사관 외교행낭에서도 탄저균 흔적이 발견됐다고 오스트리아 정부와 미국 대사관이 13일 밝혔다.

루돌프 골리아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지난 10월 23일 워싱턴으로부터 항공편으로 옮겨진 한 외교행랑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며 "발견된 균의 양이 소량이어서 아무도 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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