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金東圭)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평양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 학회에는 통일부가 1989년부터 실시한 논문 공모에서 뽑힌 학자.교수.연구원 등 3백여명이 참여했다.
金교수는 "정치.군사문제에 치중했던 연구의 틀을 사회.문화 분야로 다각화하는 등 북한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규(金東圭)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평양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 학회에는 통일부가 1989년부터 실시한 논문 공모에서 뽑힌 학자.교수.연구원 등 3백여명이 참여했다.
金교수는 "정치.군사문제에 치중했던 연구의 틀을 사회.문화 분야로 다각화하는 등 북한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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