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서울대교구 염수정(廉洙政.58.안드레아)신부와 예수회 이한택(李漢澤.67.요셉)신부를 서울대교구 신임 보좌주교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12일 밝혔다.
신임 廉주교는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성신교정 사무처장.서울대교구 사무처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교구 제15 지구장 겸 목동 본당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李주교는 미국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에서 신학.수학 석사학위를 받고 서강대 수학과 부교수.서강대 이사장.영성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서강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정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