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단신] 모암 윤양희씨 서예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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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모암 윤양희씨 서예전

모암 윤양희(59.계명대 미술학부 교수)씨의 서예전'11월의 흔적'이 12~18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동아미술상,통일서예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윤교수는 "글씨를 잘쓰기 보다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신작들의 제작취지를 밝혔다.

02-730-5454.

***화가마을 작가 3회 그룹전

경기도 양평의 화가마을 작가들의 3회째 그룹전'남한강 사람들의 그림 이야기'가 15~28일 남한강변의 맑은 물 사랑 미술관(031-770-2786)에서 열린다. 강경구.김강용.김성호.안창홍.민정기.최석운씨 등 44명이 회화와 판화작품들을 출품했다. 전원생활의 여유에서 우러나오는 평화를 담은 작품들이다.

***가나아트 아카데미 겨울강좌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는 26일~2002년 1월 30일 '가나아트 아카데미 겨울강좌'를 연다. 강좌는 ▶미술아 놀자(5~7세)▶나 미술과 친구됐어(8~-11세)▶함께 생각해보는 자녀의 미술교육(학부모와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다.

02-3217-0233.

***시인 류석우 출간 기념 시화전

시인 류석우(월간'미술시대'주간)씨가 16번째 시선집'고백' 출간을 기념하는 시화전 '시가 숨은 그림 방(房)'전을 12~18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연다. 김흥수.서세옥.백남준.김창열.이종상.황영성.서승원씨 등 국내 유명작가 65명의 그림이 그의 시와 한화면에 담겼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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