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쓰레기 중 나무를 선별해 땔감용으로 시민들에게 공짜로 배달해 주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버린 가구 등을 때기 좋을 정도로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수집된 폐목은 가구류 2만7천여점을 비롯해 1천5백여t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변두리 지역 농민들이 시설하우스 난방 등에 기름 값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어 폐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의 063-281-2176.
서형식 기자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쓰레기 중 나무를 선별해 땔감용으로 시민들에게 공짜로 배달해 주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버린 가구 등을 때기 좋을 정도로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수집된 폐목은 가구류 2만7천여점을 비롯해 1천5백여t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변두리 지역 농민들이 시설하우스 난방 등에 기름 값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어 폐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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