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패션 아이템] 메이크업용 중저가 국산 화장품, 강남 유명 뷰티살롱도 쓴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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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멀티 기능의 메이크업 베이스가 대세

수입 명품 브랜드 못지 않은 국산 중저가 화장품들이 고급 메이크업 부티크에 입성했다. 처음엔 협찬받기조차 꺼리던 강남의 뷰티살롱들이 이제는 먼저 주문해 쓸 정도란다. 촬영협조 바닐라코·스킨푸드·라네즈·마몽드·에뛰드하우스·더페이스샵·네이처리퍼블릭(무순). [김상선 기자]

손주희 원장(정샘물 인스퍼레이션)=바닐라코 ‘렛 미 스타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베이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미영 부원장(이희 헤어앤메이크업)=라네즈 ‘메이크업 브라이터’. “미세한 펄이 포토샵 효과를 준다.”

고원혜 원장(고원 뷰티샵)=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메이크업이 피부에 착 붙게 해준다.”

우현증 원장(W퓨리피)=마몽드 ‘파우더팩트’. “출장 갈 때 꼭 챙기는 수정 메이크업 도우미다.”

한국 여성의 색조를 아는 국산 화장품

임미현 실장(제니하우스)=스킨푸드 ‘생과일 립 앤 치크’. “완벽하게 발색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김정현 원장(김청경 퍼포머)=더페이스샵 ‘러블리 믹스 립글로스’. “끈적이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김활란 원장(뮤제네프)=에뛰드하우스 ‘복숭아 발그레 블러셔’. “과하지 않은 화사한 색상이 장점이다.”

배진화 부원장(라뷰티코아)=네이처리퍼블릭 ‘제로 아이라이너 펜슬’. “번지지 않고 사용법이 편리하다.”  

글=이진주 기자
사진=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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