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마트 천안지역 농산물직거래장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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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점에 천안지역 농·특산물 판매코너가 상설 운영된다. 천안시는 이마트 천안점에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에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들어선 것은 광주시, 대구시에 이어 천안이 3번째다. 판매장에는 천안 농·특산물인 배, 포도, 멜론, 오이 등 10농가에서 생산한 22개 품목이 판매된다. 농·특산물은 품목별로 생산농가 사진이 붙고 규격화된 제품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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