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3650지구 40주년 대회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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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제로터리 3650(서울 강북)지구 40주년 지구대회가 지난 1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존 케니 국제로터리 회장대리와 민병준(閔丙晙.사진 오른쪽)3650지구 총재를 비롯, 원일한 서울로터리클럽 명예회장.장충식 단국대 이사장.김장환 극동방송 사장.강영숙 예지원장.이병두 중앙대 교수 등 8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지구대회에서는 17일까지 이틀간 각종 강연 및 각 지역 로터리클럽의 활동 보고 등이 이어졌다.

또 회의장 옆 공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옷 모으기'행사가 펼쳐졌다.

閔총재는 "국제로터리 3650지구는 한국 로터리의 중심으로 소외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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