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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Farm, 맛과 건강 ‘감’ 잡았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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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물엿대신 감 시럽으로 고급스런 단 맛과 감의 영양까지 섭취하자

감의 풍부한 비타민 C와 A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줘 감기 예방에 좋고, 숙취해소에도 효과가뛰어나다. 또한 떫은 맛은 뇌졸증 예방에 좋으며 감잎차는 갈증해소에도 좋다.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아 감이 익으면 약방 손님이 없어진다라는 농담도 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좋은 과일이지만, 저장성과 가공률이 낮아 홍수 출하되어 늘 가까이 두고 즐기기 어려웠다. 이에 감고부가가치클러스터사업단은 조선팔도의 이름난 감에 부가가치를 더해 소비자들에게는 늘 가까이 두고 먹을 수 있는 감 상품을,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을, 나아가 감을 글로벌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풍경, 건강, 맛까지… 아낌 없이 주는 ‘감’나무

감나무는 예로부터 일곱 가지 덕이 있다고 해 예찬을 받아온 나무다. 일곱 가지 덕이란, 첫째 수명이 길고, 둘째 그늘이 짙으며, 셋째 새가 둥지를 틀지 않고, 넷째 벌레가 생기지 않으면, 다섯 째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고, 여섯째 열매인 감은 그 맛이 일품이고, 일곱째 낙엽은 떨어져 훌륭한 거름이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감나무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아낌 없이 주는 나무다. 의학적으로도 감은 비타민과 탄닌 성분 함량이 높아서 감기, 고혈압, 순환기 질환, 당뇨, 숙취해소,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에 좋기로 유명했다. 또한 감은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숙성도에 따라 그 맛이 다양해 남녀노소가 즐기는 과일이다. 특히 전국 감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상주와 문경의 둥시는 세계 유일의 씨 없는 감(청도), 당도 높은 감(상주), 과육이 단단하고 둥근 감(문경)으로 각각 유명하다.

‘Nature Farm’으로 명칭 변경하고 차별화된 감 산업 이끌어

이러한 감의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특정 계절에만 감을 수확하는 한계로 인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 산업의 시도는 부족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자 지난 해 3월에 청도, 상주, 문경을 중심으로 감 관련 생산 및 가공, 유통, 판매, 체험관광을 결합한 ‘감고부가가치클러스터사업단’이 출범했다. 이후 사업단은 감 산업 선진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개발, 공동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을 뜻하는 Nature와 농장을 뜻하는 Farm의 합성어인 Nature Farm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친숙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정수 단장은 “차별화된 이름을 내걸고, 감 제품의 품격을 높이고, 21세기형 농가소득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처팜의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곶감, 식초 등의 표준화 사업과 감 음료, 술 등 신상품 개발, 건강기능성 감 식품 개발 등이다.

감 시럽, 감 사료 등 다양한 성과 선보여

다른 과일보다 항균작용이 뛰어난 감은 재배과정에서 농약이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감 껍질에는 과육보다 비타민 A, C, E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감고부가가치클러스터사업단은 곶감이나 반건시 가공시 나오는 감 껍질로 감 시럽과 감 사료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감 시럽은 설탕이나 물엿 대신 요리에 사용하여 고급스런 단 맛과 함께 감의 영양을 다양한 요리를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효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까지 마친 자연주의 감 화장품은 피부수렴 및 보습, 모공 수축 효과가 좋아 고객만족도가 높다. 감고부가가치클러스터사업단은 “2010년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 재창출로 Nature Farm을 통해 ‘감’의 진가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감고부가가치클러스터사업단 www.gamsarang.co.kr / 054-373-756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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