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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살이 마을 개두릅 축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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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제6회 해살이 마을 개두릅 축제가 7∼9일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에서 열린다. 엄나무의 새순인 개두릅을 활용해 열리는 축제에서는 개두릅 순 따기, 엄나무 문설주 만들기, 짚풀 공예, 솟대 만들기, 관노가면탈 만들기, 창포 비누 만들기 등 이색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 행사기간 투호와 제기차기, 소목도리 걸기, 그네, 널뛰기 등의 민속경기가 열리고 원두막, 징검다리, 전통놀이공간 등의 볼거리도 있다. 개두릅 나물밥과 김밥, 엄나무 밥, 곤드레 나물밥 등의 먹을 거리가 입맛을 돋우게 된다. 농산물판매장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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