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총장 사표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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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숭실대 어윤배(魚允培)총장이 학내분규와 관련,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재단측이 이의 수리를 결정함으로써 10개월째 계속돼온 분규가 일단 진정국면을 맞게 됐다.

숭실대 재단이사회 관계자는 26일 "이사회에서 25일 魚총장의 사표를 수리키로 방침을 정하고 새 총장 선임을 위한 인선위원회와 학내분규를 마무리하기 위한 징계위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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