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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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하는 '2010학년도 2학기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에 선정되어 2,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글로벌 현장실습’은 전문대학 재학생에게 현장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 모집에 지원한 간호과 2학년 김용식, 한명균 군은 서류전형 통과자 총 835명 중 권역별 외국어 구술면접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272명에 합격했다.

(사진) 좌로부터 한명균, 김용식 학생(간호과 2학년)

선발된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실습 파견 전 국내에서 집중적인 언어 교육 및 기초업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현장실습 파견 이후에는 현지 적응교육과 언어교육, 그리고 현지 산업체 인턴십을 실시하게 된다.

김천과학대학은 그동안 사업선정을 위해 외국어 구술면접에 대비한 원어민 강사와의 1:1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영어성적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토익성적우수장학금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미국, 캐나다, 호주 중 1개국을 선정하여 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및 간호전공체험을 4주간 진행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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