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빈 라덴과 탈레반은 머리와 몸통 관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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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언제까지 언론자유 감시국인가."-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 국제언론인협회(IPI)가 한국을 '언론자유 감시대상국'상태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세상에 어느 정보과 형사가 맨입에 넘겨주겠나."-민주당 고위당직자, 제주경찰서 정보보고 유출사건은 한나라당과 해당 경찰관의 뒷거래 의혹이 짙다며.

▷"시어머니 하나 더 생긴 것으로 알고 있더라."-김창국 국가인권위원장, 기존 관료들이 인권위 신설을 달가워하지 않더라며.

▷"그들의 관계는 머리와 몸통의 관계와 같다"-탈주한 아프가니스탄 헬기 조종사, 뉴스위크와의 회견에서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의 관계를 설명하며.

▷"작은 것을 양보하고 큰 것을 도모하는 무르익은 외교력을 과시 했다."-러 언론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상하이(上海)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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