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원 18.8%가 석·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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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인천지역 교원의 18.8%가 석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교원 1만6천594명 가운데 18.8%인 3천125명이 석 ·박사학위(석사 3천75명,박사 50명)를 취득했다.

또 석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교원도 57명(석사 19명,박사 38명)에 이르고 있어 학위 취득 교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가운데 3천75명은 국내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외국에서 취득한 교원도 50명에 이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문 분야 공부를 하려는 교원들이 늘고 있어 인천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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