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 유적 '투어' 6개코스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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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울산의 문화 유적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울산 시티 투어’가 6일부터 운행된다.

울산시는 관광버스로 선사유적 ·산업시설 ·관광명소 등 6개 코스를 매주 수 ·토 ·일요일마다 한 코스씩 운행한다.

오전 10시 울산시 남구 태화호텔앞을 출발,울산지역 선사유적 ·국보 ·보물 ·옹기단지 탐방 등 울산의 문화 관광 명소를 둘러 본 뒤 오후5시쯤 태화호텔로 돌아와 해산한다.

시티 투어에는 문화유산 해설사가 동승,문화 유적 설명서를 나눠주고 이해를 돕기위해 상세히 설명 해 준다.

요금은 어른 5천원·청소년 4천원이고 점심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시티투어 승차권은 경남은행 울산지점 33곳과 우리들 편의점 체인점 30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울산시는 6일 오전 9시30분 시청광장에서 조기안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티투어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에 돌입한다.

예약 052-271-6633.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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