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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전국 대학 평가] 교수 연구 이렇게 평가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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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교수 연구 부문은 12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가중치는 지난해보다 10점 늘어난 1백60점. 특히 논문 부문을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계열로 양분하고 각 계열을 또다시 국내.해외로 이원화해 평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중복 지표로 꼽혔던 SCI 부문은 교수당 논문 게재수와 피인용수로 압축했다. 국내 논문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국제적 수준에 근접' 한 것으로 인정한 A등급 학술지를 분석했다.

1백12개(인문사회 69개, 과학기술 43개)학회의 협조를 받아 1998년부터 최근까지 각 학술지에 실린 1만7천4백여편의 논문을 수작업으로 집계했다. 국내 논문 부문은 13개 분야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해외 논문에 높은 비중을 뒀다.

◇ 세부지표.가중치(1백60점)=▶계열 평균 교수당 외부 지원 연구비(20)▶계열 평균 교수당 외부 지원 연구과제(20)▶계열 평균 교수당 자체 연구비(10)▶인문사회 교수당 최근 3년간 국내 논문 게재수(10)▶인문사회 교수당 2000년 SSCI.A&H 게재수(15)▶인문사회 교수당 2000년 SSCI.A&H 피인용수(20)▶과학기술 교수당 최근 3년간 국내 논문수(10)▶과학기술 교수당 2000년 SCI 게재수(15)▶과학기술 교수당 2000년 SCI 피인용수(20)▶최근 5년간 SCI 10회 이상 피인용 논문수(5)▶3년간 지적재산권 등록 현황(10)▶3년간 지적재산권 출원 현황(5)

◇ 지표기준=▶교수수(전임강사 이상.겸임 제외)는 최근 2년간 평균▶SCI 게재.인용 빈도수는 주저 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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