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원 오는 24일 확장 기념 개원식 가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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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및 관절 전문 진료기관인 전병원이 오는 24일 병원 확장 기념 개원식을 가진다. 이로써 전병원은 지난 1990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남동신경외과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총 2번의 확장 개원식을 가지는 셈이다.

전병원과 같은 개인병원이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는 극히 드문 일이다. 수많은 병원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개원하고 또 문을 닫는 등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병원의 전영훈 원장은 "척추와 관절 분야의 전문 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진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한 점, 그리고 환자들이 고통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신 장비를 도입한 점이 전병원 성장의 가장 큰 비결"이라고 설명한다.

전병원은 척추와 관절, 그리고 내과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하지만 가급적 수술요법을 지양하고 대신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 등 비수술적인 방법, 그리고 정밀진단을 통한 환자 개인별 맞춤식 치료를 실시해 인천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왔다. 이에 그간의 건물 시설로는 밀려드는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어, 2009년 말에 건물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현재 모든 공사가 마무리 돼, 4월 24일 병원 확장 개원식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전병원, 최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호텔수준의 쾌적한 진료환경 확보
이번 건물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전병원은 보다 쾌적하고 넓은 진료실 및 입원실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완벽히 차단하는 무균, 무진 청정시스템 크린룸을 마련, 운영 중이다.

한편, 전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기로도 유명하다. 현재 대학병원에서도 일부만 사용하는 초정밀 유방암 진단 장비와 적외선 체열 진단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건강검진만으로도 초기에 질병을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의 디스크나 퇴행성 척추질환, 관절손상 등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재활운동 요법과 수술 후 초기재활 운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전병원만의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및 장비를 갖춘 운동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능가하는 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외에도 전병원은 의료정보시스템 및 영상정보관리시스템과의 유기적 데이터가 연동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이 진료와 검사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던 불편을 해소시켰다.

전원장은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의 격변기에 초심을 잃지 않음과 동시에 창의성을 가지고 미래 지향적인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척추,관절,내과 질환에 관한한 세계적인 병원과 어깨를 같이할 수준의 초일류 전문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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