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림] 제1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과학 홍병희·사회 반크 문화 김영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8일 제1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홍병희(39·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사회=반크(VANK·사이버외교사절단) ▶문화=김영준(49·김영준 도시건축) 대표입니다.

이들 수상자는 각 부문 저명인사와 교수로 구성된 창조인상 위원회가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심사는 이홍구 전 총리, 송자 전 교육부 장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강준혁 한국문화의집협회 이사장과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맡았습니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올해 만들어졌습니다. 과학·사회·문화 세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합니다.

시상식은 5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본사 로비(L2)에서 열립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문의 02-751-949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