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종주국 한국의 온돌은 유럽과 미국 등 품질규격이 까다로운 해외시장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에선 건축공학과 김광우 교수 주도로 온돌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한창이다.
아리랑 TV ‘아리랑 프라임’이 온돌의 세계 파급 현황과 함께 표준화 작업의 진척을 알아봤다. 더불어 열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제품,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변모하고 있는 온돌의 오늘을 둘러봤다. ‘세계를 데운다, 온돌전쟁’ 편은 7일 오후 3시 방송.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