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월까지 수사기관 감청 508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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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경원(崔慶元)법무부장관은 7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수사기관의 감청건수는 총 5백8건이며 기관별로는 검찰 61건, 경찰 3백21건, 국정원 1백21건, 기타 5건" 이라고 밝혔다.

崔장관에 따르면 2000년도 수사기관 감청건수는 1천5백90건(검찰 1백66건, 경찰 1천1백91건, 국정원 2백10건, 기타 23건), 1999년도 1천9백20건(검찰 2백25건, 경찰 1천4백34건, 국정원 2백36건, 기타 25건), 1998년도 3천4백70건(검찰 4백98건, 경찰 2천7백31건, 국정원 2백11건, 기타 30건)이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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