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멀티미디어 지원센터 문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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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게임과 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부산멀티미디어 지원센터(영도구 남항동)가 12일 문을 연다.

부산시가 1백45억원을 들여 마련한 이 시설(연건평 4천여㎡)은 모션캡쳐실과 3차원 스캐닝실 ·컴퓨터그래픽 제작실 ·영상편집실 ·프리젠테이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부산시는 최근 이곳에 입주할 게임 ·애니메이션업체 11곳을 선정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산업은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의 하나이며 이곳에 입주한 관련업체들이 부산의 게임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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