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로 구성된 동강자율감시단 발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동강 일대의 환경 오염행위 단속과 계도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동강자율감시단이 29일 발족돼 활동을 시작한다. 자율감시단은 영월, 평창, 정선지역 주민 30명과 동강보존본부 4명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원에게는 도지사가 발급하는 감시원증과 제복이 제공되며 하루 3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은 오는 10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춘천=이찬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