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계열 곽호진씨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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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계열 공모전에서 곽호진(35.서울예고 강사.사진)씨의 서양화 '인공자연에 대한 사색' 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박수진(25)씨의 '자연의 노래' (한국화 부문), 윤종석(31)씨의 '순수한 모순' (서양화 부문), 김미향(37)씨의 '잃어버린 자아' (판화 부문), 최진기(27)씨의 '현실 부적응자의 방' (조각 부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2~10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일 오전 11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특선 수상자 명단.

▶한국화=이철봉.김남주.강영기.김정자.조성은.곽소현.이승연.이미나.양홍길.박필현.조선.유기종.임정기.신명희.이예승.강규성

▶서양화=이승오.허이수.정인홍.황적환.권영석.김학광.강수돌.이혜영.정창균.황경자.전상면.한기호.안성하.이희돈.박형준

▶판화=이천욱.김필구.정은아.조송

▶조각=황준현.강신영.김창환.강효명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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