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새만금 사업 국민이 납득 못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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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25일 정부의 새만금 간척 사업 재개 방침에 대해 "환경.사회 단체와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는 것은 단견(短見)" 이라며 "신중히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張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한데도 굳이 강행하는 처사를 대다수 국민은 납득하지 못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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