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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선] UAE, 최종예전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 19일 홈에서 벌어진 2002 한.일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8조 경기에서 예멘을 3-2로 꺾고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UAE는 승점 12(4승2패)로 예멘(3승2무1패)을 승점 1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팀은 이란.바레인.이라크.카타르.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 팀으로 늘었다.

한편 아시아 지역예선 1조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만과 시리아는 3-3으로 비겨 나란히 승점 13(4승1무)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시리아(+36)가 오만(+28)에 앞서 1위를 유지했다. 또 같은 조의 라오스는 필리핀을 꺾고 4패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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