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벤처 1분기 수출 19% 증가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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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산업자원부는 올 1분기 벤처기업의 수출이 11억6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 기간 전체 수출증가율(2.4%)의 여섯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 기간 2.5%에서 2.9%로 높아졌다. 한편 지난해 1분기 6천4개였던 벤처기업은 9천9백78개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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