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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 치과에서 제대로 알고하는 것이 중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매력적인 외모를 결정짓는 최우선 요건은 자신있는‘미소' 일 것이다.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가 돋보이는 환한 웃음은 누구나 꿈구는 매력적인 웃음이다. 상대방에게 훨씬 깔끔하고 신뢰감을 주는 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비결중 하나인 치아미백에 대해서 알아보자.

치아미백이란, 음식물 섭취와 흡연으로 인한 외부적인 요인과 항생제 복용,선천적인 누런 이 등의 내부적인 요인으로 변색된 치아를 원래의 색으로 되돌리거나 더 하얗고 밝게 만드는 치료법이다.

치아 색은 음식물에 의해 변할 수 있다. 커피, 콜라, 색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물이 치아 사이의 공간에 색소가 침투해 치아 색이 변하게 된다.

치아미백의 원리는 변색된 치아의 상아질과 법랑질의 색을 밝게 하는 절차로 미백의 약제 작용으로 미백제의 활성요소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 내로 들어가 착색된 유기물을 빼내주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치아를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치료할 수 있다.

치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안전한 고농도치아미백제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먼저 치아미백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고 약물의 농도와
특수광선종류를 결정한 후 20~30분에 2~3회 걸쳐 고농도의 치아미백을 받게 된다.

치아미백은 유난치 다른 치아와 색상차이가 많이 나거나 심한 경우는 2~3일,4~6회 시술이 진행되기도 한다. 신경이 죽어 검게 변색된 치아는 치아 속에 약제를 넣어 미백을 하는 시술도 있다.

집에서 관리하는 자가 미백의 경우 낮에 2~3시간 정도 미백 장치를 끼고 있거나 밤에 장치를 끼고 자는 것으로 2~4주 정도 소요된다. 치과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전문가 미백과 집에서 함께하는 자가 미백을 동시에 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치아 미백은 치아가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해야 하는데, 미백 치료를 하기 전 구강 상태를 확인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치료해야 하며 물론 스케일링도 받아야 한다. 미백 후 하루정도는 지각과민 즉, 시린 느낌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치아에 균혈이 가거나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시린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도 있으니 반드시 치과의사와 상의후 치료를 받기를 권한다.

치아미백을 한 다음에도 결코 방심하면 안 된다. 미백 후에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과 치아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미백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하여 간단한 도포 등의 미백치료를 계속 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서 커피, 우롱차, 한약, 담배, 와인, 초콜릿 등 유색소 음식을 삼가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음식물을 섭취한 다음 양치질을 하거나 그것도 어렵다면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치과의사 김응수 원장은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시중제품의경우 만족할만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또한 잘못된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잇몸이 망가질수도 있다며 치과에서 본인 치아를 전문의와 상의 후 본인에 맞는 약재 및 조사량 등을 선택하여 치아미백시술을 받는것이 효과적 일것 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 총무이사 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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