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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항암 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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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국순당은 자사상품인 백세주에 항암 및 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 배중호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연세대 의대 이원영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한 결과, 백세주 성분의 암세포 감소율이 적포도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면서 "백포도주.청주.맥주보다는 항암효과가 4~20배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백세주 성분이 위염.위궤양 등을 최고 80%까지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국순당은 백세주에 함유된 어떤 성분이 항암 기능이 있는지 앞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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